경남도청

경남의 행정 중심

경상남도청은 경상남도의 행정, 정책, 재정, 복지, 산업 등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심 기관입니다.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며, 도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상남도는 1896년 조선 고종의 13도제 개편으로 경상북도와 분리되어 탄생하였습니다. 고려 시대 영남도, 조선 시대 경상도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행정구역으로, 남해안과 낙동강 유역의 자연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 수산업, 제조업이 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산업화 이후에는 창원, 김해, 거제 등을 중심으로 중공업과 기계 산업이 크게 성장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했습니다.

경상남도청은 이러한 경남의 도정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도청은 초창기 진주에 설치되었으나, 1925년 일제강점기에 부산으로 이전되었다가, 1983년 창원시로 다시 이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창원시에 위치한 도청 본청은 기획조정, 재정, 복지, 산업, 안전 등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행하며, 각 실·국이 협력하여 효율적인 행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은 도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지향하며, 디지털 행정 서비스 확대, 도민 참여 정책 추진 등 현대적인 행정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주에 위치한 서부청사를 통해 서부 경남권 행정 수요에 대응하며 도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Metadata

https://www.gyeongnam.go.kr/
원시내, “경남도청,” @lab Curatescape, accessed April 30, 2025, http://oss-edu.alab.kr:10010/items/show/22.